OBS 신임 노조위원장에 이훈기 기자 당선

2013년 05월 09일 (목) 14:51:34 방연주 기자 nalava@pdjournal.com


▲ 이훈기 OBS지부장 당선자


이훈기 기자가 OBS노조 지부장으로 선출됐다. 언론노조 OBS지부(지부장 김용주)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신임 지부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단독 출마한 이훈기 기자가 90.1%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재적 조합원 172명 중 131명이 투표에 참여(투표율 76.2%)했으며, 찬성 118명(90.1%), 반대 13표(0.9%)로 나타났다.

이 당선자는 “지금 OBS가 가장 어려운 시기인 것 같다. 이 난국을 풀어가자는 의미에서 출마했다. 후배들에게 책임을 떠넘기기도 부담되고 노조도 살리고 싶어 나왔지만 막상 당선되고 나니 마음이 무겁다”며 “앞으로 OBS가 어떻게 하면 제대로 살릴 수 있을 지 비전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 당선자는 1998년 OBS의 전신인 iTV에 입사한 이후로 OBS 보도국 사회팀장, 국제팀장 등을 지냈다. 이 당선자는 또 2001년과 2004~2007년 OBS희망조합 위원장을 맡은 이후로 이번에 여섯 번째로 노조를 이끌게 됐다. 이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13일부터 2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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