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BS의 2012년도 임단협 조인식이 19일 경기도 부천 OBS 경영회의실에서 열렸다. (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 제공)


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아래 OBS지부·지부장 이훈기)의 전면파업을 촉발시켰던 'OBS 2012년 임금 및 단체협상'이 8개월 만에 타결됐다. 지난해 11월 29일 노· 사가 임단협 상견례를 시작한 이래 233일 만에 이르게 된 합의다.


OBS는 19일 강성남 언론노조위원장, 이훈기 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장, 윤승진 OBS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임· 단협 조인식을 가졌다.


OBS 노사는 임금 동결과 시간외수당 9만원 일괄 지급에 합의했다. 사측은 OBS지부의 파업복귀 이후 노사 갈등을 불러왔던 근무지침을 철회하기로 했고 OBS지부는 3년치 시간외 근로 수당 진정을 취하한다고 밝혔다.


이훈기 OBS지부장은 "노조가 회사 살리기에 앞장서고 증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또 다시 희생을 감수한 것"이라며 "이제 회사가 OBS의 비전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지부장은 "사측은 마른 수건을 짜내는 더 이상의 내핍 경영을 하지 말고, 지역방송발전 지원 특별법, 미디어렙 재고시나 재편, KBS 수신료 인상 등 대외 정책을통해 OBS의 수익을 창출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초 언론노조 OBS희망조합지부(아래 OBS지부·지부장 이훈기)가 요구했던 임금 인상안은 15.5%였다. OBS지부는 지난 2월에는 임금 인상안을 3%로 축소했으나 합의를 이루지 못했다. OBS의 임금 동결은 5년 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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